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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21-07-11 / 조회 : 843

빨간 코끼리 신창점 불친절

 글쓴이 : 신창동

빨간코끼리 신창점 참 불친절하네요. 동네에서 컷트비용이 싸서 한번 가봤는데 인사도 없으시고 기다리라는 안내도 없어서 그냥 눈치껏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머리 잘른다고 앉았는데 목에 있는 가운이 불편해서 좀 풀어달라고 했더니 목 뒤로 손을 넣어서 푸는 시늉만 하시구요.

머리를 길고있는데 너무 지저분해져서 그냥 살짝 정리만 간단하게 해달라했더니 투블럭을 했어서 여기서 정리하면 이상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상당히 불쾌한 말투로요.

그래서 그럼 투블럭 해달라고 했더니 앞머리는 어떻게 할까라고 물어보셔서 그냥 모양 그대로 살짝만 잘라달라했더니 불쾌한말투로 또 어떻게 짜르라는거냐면서 선을 정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설명을 또 해드렸더니 그렇게 짜르면 이상해.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니 이상하면 어떻게 짤라야하는지 설명을 해주시던지 안된다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면 되는데 저를 이상하다면서 불쾌하게 말씀하면 어쩌자는겁니까?

왜 화를내시냐고 물었더니 그냥 설명한거라고 둘러대시고 죄송하다는 말씀도 없으시더라구요^^ 나갈때 인사는 당연히 안하시구요

빨간코끼리가 체인이여서 믿고 이용해보려고 했는데 앞으론 절대 이용하기 싫어졌습니다 . 빨간 코끼리 신창점때문에요.